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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장애인의날' 맞아 장애인복지 발전 헌신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수여 By 관리자 / 2025-04-18 PM 02:28 / 조회 : 175회


보건복지부는 '제45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18일(금)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뢰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조규홍 장관이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


우리 협의회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에 김응수 이사가, 장관 표창에 진인기 이사가 수여하였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강병령 부회장(부산장애인총연합회), 목련장은 이금지 대표이사(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석류장은 성우종 회장(도원이엔씨)이 수상하였고 국민포장은 최삼기 회장(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난희 생활재활교사(온달의집), 박경욱 시설장(행복나눔), 김진태 이사장(부산장우신용협동조합)이 수상하였다.


대통령표창은 박선자 회장(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세항 회장(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진병진 회장(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김종인 관장(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표태희 팀장(인제요양원)이 수상하였다.


국무총리표창은 오형범 지회장(제주지체장애인협회제주시지회), 박태진 학교장(삼성화재안내견학교), 이영석 회장(한국장애인연맹), 노경춘 지방사회복지주사(경기 안양시),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김해시도시개발공사), 그리고 김응수 교수(중앙대학교,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이사)가 수상하였다.


김응수 교수는 안과전문의로서 시각장애 및 저시력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보건정책·교육활동·NGO활동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보건정책 발달에 기여하였다. 


추가로 장관표창은 68명이 수여하였으며, 그 중 청각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교육·연구 및 국제 표준화 활동을 선도한 진인기 교수(한림대학교,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이사)에게도 수여되었다.


올해 장애인의날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