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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권의 새로운 이정표, ‘마을 단위 다학제 주치의 팀’을 주목하라 By 관리자 / 2026-07-29 AM 09:40 / 조회 : 171회

장애인 건강권의 새로운 이정표, ‘마을 단위 다학제 주치의 팀’을 주목하라


장애인의 건강권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전반적인 삶의 질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행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장애인들은 여전히 높은 의료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동의 제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미충족 의료율'이 무려 17.3%에 달하며, 이는 비장애인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이러한 건강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대안이 바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마을 단위 다학제주치의팀’ 모델이다. 기존의 단일 직종 중심, 병원 중심의 의료 서비스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요구를 온전히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이에 반해 다학제주치의팀은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활동한다. 이들은 단순히 임상적 치료에만 머물지 않고, 생활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 주거 환경, 영양 상태, 복지 및 사회적 고립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살피며 맞춤형 중재를 제공한다.

실제 지역사회 현장에서 만들어낸 변화는 놀랍다. 안산시와 대전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41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이 통합 중재 모델을 시범 적용한 결과, 참여 장애인의 86.6%가 통증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을 평가한 점수(IADL)도 6.9% 감소하여, 일상생활의 자립 수준이 향상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하 생략) (원문 링크 참고)


원문링크: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0766


출처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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